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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골프프로그램

골프왕 10화, 촬영지 골프장(충주골프장)

출처 : TV 조선 골프왕

오늘의 골프왕 10화는 '긴장하라 실력까지 잔인한 삼촌들이 왔다'라는
문구와 함께 연예계 탑클래스
개그계 1호 프로 최홍림,
"공만 있으면 오지에서도 친다" 전 댄스가수 현 골프 유튜버 비거리 326m의 성대현,
클럽만 쥐면 공 분쇄기로 돌변하는 공 브레이커 이형철,
착한 미소에 그렇지 못한 스윙. 두 얼굴의 골퍼 고주원
이렇게 4분이 게스트로 나오셨네요.

이번 10화의 흥미진진한 장면은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연예계 대표 골프 실력자 최홍림 vs 김국진 두분의 대결이 아닐까 싶은데요.
대결 전부터 재밌는 신경전을 보여주며 대결 결과가 더욱 더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출처 : TV 조선 골프왕

게스트 팀은 '판타스틱'이라는 팀명으로
골프왕 VS 판타스틱의 대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골프왕10회 촬영지는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일레븐CC'에서 촬영하였습니다.

1홀에서 판타스틱 팀의 이형철씨가 티샷부터 공이 찢어지는 소리가 날정도의 강타를 날려
장민호씨와의 1:1 대결에서 승리하였습니다.

2홀에선 외국어를 쓸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어 기부하게 되었는데
서로 영어를 자신도 모르게 쓰며 당황하며 외국어를 쓰게끔 공격하는 재밌는 이벤트 홀이였습니다.
골프왕이 이겨 동점이 되었네요.

3홀에선 2:2 클럽복불복으로 고주원씨는 모든 클럽, 최홍림씨는 웨지 그리고 골프왕의 이동국씨는 우드, 이상우씨는 웨지를 사용하게되었습니다.
유리한 상황으로 판타스틱 팀이 승리하였습니다.

4홀은 이벤트 홀로 기다리던 최홍림씨와 김국진씨의 대결이 진행되었습니다.
첫 티샷은 서로 같은 방향에 거리도 비슷하게 좋은 페어웨이로 쳤고
세컨샷에서 김국진씨의 치명적인 실수가 나왔습니다.
중간중간 김미현 프로와 양세형씨의 중계를 하는 장면이 나와서 더욱 재미를 더했습니다.
김국진씨의 세컨샷이 안좋은 곳에 떨어졌지만 역시 실력으로 그린에 온을 시켰고
최홍림씨는 아쉽게 이글을 놓치고 버디를 성공하여 최홍림씨의 승리로 대결이 끝났지만
두분다 대단한 실력으로 재밌는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5번홀은 타임어택으로 골프왕 멤버들은 경험자라 그런지 시간차이를 완벽하게 벌리면서
골프왕팀이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동점인 상황에 마지막 홀에서 이동국씨가 파를 하고 고주원씨가 파 퍼팅을 실패하며
최종 골프왕 팀의 승리로 끝이났네요.

경기가 끝나고 김국진,김미현의 특별 훈련으로 이상우씨와 양세형씨를 1대1 개인레슨을 해주었습니다.
김미현프로가 양세형씨에게 어프로치샷을 가르쳐 주었는데 포인트는 힘으로 거리를 조절하는것이 아닌
백스윙 올라가는 높이에 따라 거리를 조절하라는 것이 였고 또한 양세형씨의 안좋은 습관을 소스통 하나로
바로 잡아줘서 레슨 직후 샷이 좋아진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김국진씨는 이상우씨에게 똑같이 어프로치샷을 레슨해 주었는데 김국진씨도 마찬가지로 백스윙으로 거리를 조절하는 법을 알려주었네요.